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신승환-임채원 이혼 촉구

입력 2015-06-02 11:24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신승환-임채원 이혼 촉구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신승환과 임채원의 이혼을 촉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 극본 홍영희)에서는 복수자(이휘향)가 코를 골고 있는 정태진(신승환)을 보곤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표정을 지었다.

정태진은 "생각하면 다 된다. 1억이 2억되고, 3억이 된다. 그러면 10억이 된다"고 말했다. 헛꿈을 꾸는 아들의 모습에 복수자는 "10억이 아니라 몸을 써서 10원이라도 벌어와라"고 지적했다.

뒤이어 복수자는 며느리 최윤정(임채원)에 전화를 걸었다. 최윤정은 "지금 버릇을 고쳐야 한다. 나도 힘들다. 여자마음 왜 몰라주냐"고 시어머니를 원망했다. 분노한 복수자는 "둘이 이혼해라"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