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환희, 훈남 중학생으로 폭풍성장…딸 준희는?

입력 2015-06-02 14:32


▲ 故 최진실 아들 환희, 훈남 중학생으로 폭풍성장…딸 준희는?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20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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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환희, 훈남 중학생으로 폭풍성장…딸 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과 딸 최준희 양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는 '진실이 엄마Ⅱ-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 최준희 남매는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환희 군은 통통했던 볼살이 사라지고 '훈남' 중학생이 되어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최준희 양은 "아기같던 난 초등학교 6학년이 됐고 오빠는 공부 잘하는 훈남 중학생으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는 절대 수호천사가 아니었다. 여러분 절대 속으면 안된다. 어느 봄날이었다. 그가 변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애들이 조금씩 변해가더라. 준희는 말이 좀 많아지고 환희는 말이 줄어 벙어리가 돼버렸다"고 서운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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