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 '카카오페이'로 납부한다

입력 2015-06-02 11:07
수정 2015-06-02 11:07


다음카카오가 서울시의 지방세를 카카오페이로 납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다음카카오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LG CNS(대표 김대훈),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에 카카오페이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기관 대표는 이날 '핀테크(Fin-Tech)기반 간편결제 세금납부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의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 결제방법에 카카오페이 추가 및 스마트폰 고지·납부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다음카카오와 LG CNS는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에 카카오페이 적용과 모바일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QR코드 서비스 등)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