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출시

입력 2015-06-02 08:59


롯데주류가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로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Trois L Beringer White Zinfandel)'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트루아젤(Trois L)은 '사랑(Love)', '자유(Liberty)', '삶(Life)'의 머릿글자 'L'을 조합한 제품명이다.'트루아젤'은 롯데그룹 유통사(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를 통해 판매하는 PB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미국 화이트 진판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베린저(Beringer)사가 롯데주류와 합작해 개발한 로제 와인으로 베린저의 대표 캐주얼 와인인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AC닐슨 조사 기준, 2014년 '미국 화이트 진판델 판매 부분' 52주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미국 시장 내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와인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린저의 화이트 진판델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로제 와인이라 올 여름, 2030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