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나뮤캐스트’로 소탈 매력 공개…군통령의 특별한 일상

입력 2015-06-02 08:18


걸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특별한 힐링캠프를 떠난다.

2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 스타제국 채널을 통해 나인뮤지스 자체 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 익촉즉발 2편을 공개한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1편에 이은 ‘나뮤의 나름 힐링캠프’ 시리즈다.

놀이동산 가기, 피부마사지, 보양식 먹기 등 3교시로 진행된 힐링타임에서 멤버들은 거침없는 모습으로 소탈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무대 위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장난끼 어린 모습을 보여줬던 나인뮤지스는 이번에도 친숙한 일상의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일바지를 입고 특별한 피부마사지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어떻게 이런 작당을 할 수 있나. 2번째 사기극을 당했다”고 불평하면서도 “멤버들과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흐뭇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 중 한 명의 어머니가 직접 보양식과 김치를 준비해 모두 눈물의 식사를 하는 등 감동어린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나뮤캐스트’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직접 공개하는 자체 제작 리얼리티로, 무대 위 ‘군통령’ ‘모델돌’의 모습이 아닌 소탈하고 수수한 일상을 담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제작된 ‘나뮤캐스트’ 2탄에서는 여름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나뮤캐스트’는 2일 오후 6시 네이버 TV 캐스트 스타제국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