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 운동법이란?

입력 2015-06-01 21:29
수정 2015-06-01 22:25
▲(사진=SBS)

간헐적 운동법이 화제다.

'SBS 스페셜'은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편을 방송한 바 있다.

눈길을 끈 것은 ‘간헐적 운동’이다. 간헐적 운동법은 말 그대로 짧게 운동하고 최대의 효과를 얻는 운동법이다.

간헐적 운동법의 창시자는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의 기발라 교수다. 그는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을 제안했다. 20초간 격렬한 운동 뒤 10초 휴식을 8번 반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전문 운동선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은 근육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 완화된 형태의 '인터벌 운동법'을 소개했다. 일명 10×1 운동이다.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한다.

간헐적 운동은 당뇨 환자, 비만인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고 한다.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단, 운동하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Redbook)은 복부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발표했다.

뱃살을 빼는데 좋은 식품 5가지는 아보카도, 후추, 사과, 아몬드, 각종 베리류 등이다. 특히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은 항산화제와 섬유질도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