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결혼, 친언니와 찍은 사진 보니...'미모의 자매'

입력 2015-06-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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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결혼, 친언니와 찍은 사진 보니...'미모의 자매'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한 친언니와 찍은 사진에도 눈길이 모인다.

2013년 차유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토앻 "나의 27번째 작은 생일파티. 동생 생일이라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달려와 준 나의 언니이자 친구같고 애인같고 엄마 같은 언니. 고맙고 사랑해. 난 괜찮으니까 이제 제발 결혼해서 나에게 조카를 선물해주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유람은 언니 차보람과 촛불이 켜진 생일 케이크 앞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차유람과 차보람 자매의 연예인 버금가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일 차유람 측은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 이지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해 이지성 작가와 처음 만났다고 전해졌으며, 이지성 작가는 예비신부 차유람에 대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