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포상휴가 언급 "욕 먹으면서 왔는데 이게 뭐야"

입력 2015-06-01 16:11


'무한도전' 광희, 포상휴가 언급 "욕 먹으면서 왔는데 이게 뭐야"(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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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포상휴가 언급 "욕 먹으면서 왔는데 이게 뭐야"

'무한도전' 새 멤버 광희가 김태호PD에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포상휴가 대신 극한알바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 뭄바이 빨래꾼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광희는 초반 긍정적인 모습과는 달리 뜨거운 햇볕 아래 몇 시간이나 계속되는 빨래에 "김태호PD도 와서 해보라고 해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광희는 "내가 빨래하려고 욕 먹어가면서 휴가 쫓아오고"라며 "10주년 포상휴가 따라간다고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이럴 거면 어?"라고 불평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빨래 하는 어머니가 아버지 흉보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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