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vs정창욱, 선후배 대결 "이기면 야자타임"

입력 2015-06-01 15:17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vs정창욱, 선후배 대결 "이기면 야자타임"(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vs정창욱, 선후배 대결 "이기면 야자타임"





절친한 선후배 관계인 최현석 셰프와 정창욱 셰프가 정면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게스트 션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최현석과 정창욱의 선후배 간 자존심을 건 요리 정면대결이 성사됐다.

그동안 선배 최현석을 자극하는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보내왔던 정창욱은 최현석과의 대결이 성사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이기면 야자타임을 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현석은 “그럼 난 (모자를) 벗기고 꿀밤을 때리겠다”며 정창욱의 도전에 맞서 녹화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두 셰프는 서로 굴욕(?)을 당하지 않겠다는 비장한 자세로 평소보다 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고, 션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셰프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최현석과 정창욱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은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