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기금 역량을 확충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금융시장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곽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본사에서 열린 19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청년 예보'가 제 2의 도약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금융회사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예금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 지급 등을 보장함으로써 예금자 보호와 금융안정 등을 위해 1996년 설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