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차유람 이지성)
당구선수 차유람(27)이 14살 연상의 작가 이지성 작가(41)과 결혼한다.
1일 한 매체는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이번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처음 만나났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의 결혼식은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 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치뤄진다.
차유람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타이완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부문 우승 등을 차지하며 당구여신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