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유재석은 건들면 안돼"…무슨일?

입력 2015-06-01 14:38


▲ '라디오쇼' 박명수 "유재석은 건들면 안돼"…무슨일?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박명수 유재석 박명수 유재석 박명수 유재석 박명수 유재석

'라디오쇼' 박명수 "유재석은 건들면 안돼"…무슨일?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커트권' 삼행시를 진행했다. 이는 상품으로 제공되는 '앞머리 커트권'에서 비롯된 박명수의 재치있는 제안이었다.

이날 '커트권' 삼행시 짓기에 참여한 한 청취자는 "커다란 트리 위 권력왕 유재석"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재석이는 건들면 안 된다"고 조용히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는 앞서 박명수가 타 청취자들의 사연에 가차없이 "재미없다"는 평가를 내렸던 것과는 상반된 태도라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