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천연 향수비누 브랜드 '클라우스 포르토'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클라우스 포르토 국내 독점 수입원인 인디고큐브는 클라우스 포르토의 제품 라인업을 대폭 보강해 6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스 포르토는 1887년 남유럽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포르토에서 탄생한 128년 역사의 핸드메이드 천연 향수비누 브랜드다. 오랜 기간 포르투갈 왕실과 귀족의 극진한 사랑을 받아온 덕에 '왕실 비누'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오프라 윈프리와 키이라 나이틀리 등 수많은 셀럽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도 명성이 높다.
인디고큐브 측은 클라우스 포르토의 인기 비결로 남유럽 프로방스와 아프리카의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 식물성 원료와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70여 종의 은밀하고 매혹적인 천연 향 그리고 영감 가득한 아트 데코 스타일의 아름답고 우아한 패키지 디자인을 꼽았다.
또한 카리테(아프리카 버터나무)와 피스타치오, 망고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버터와 프로방스 산 최고급 천연 향료를 블렌딩한 원료를 사용하는 데다 전통적인 자연숙성건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스 포르토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솝바 외에 배스 용품과 바디, 남성, 홈프래그런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해 국내에 출시되는 라인은 데코 컬렉션, 클라시코 컬렉션, 판타지아 컬렉션, 무스고 레알 등 클라우스 포르토를 대표하는 4개 주력 라인으로, 50여 종 향의 200여 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클라우스 포르토는 롯데 애비뉴엘 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 파르나스몰 SOP 매장, 플랫폼플레이스 한남·코엑스·홍대점, 어라운드더코너 명동·가로수길점 등 유명 백화점과 편집숍, 클라우스 포르토 통의동 직영점과 홈페이지, 현대H몰, 롯데아이몰, 텐바이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