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유연석, '우주커플'의 로맨틱 '첫 포옹' 달달(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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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강소라-유연석, '우주커플'의 로맨틱 '첫 포옹' 달달
'맨도롱 또똣'의 유연석과 강소라가 첫 포옹에 성공했다.
1일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측은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늦은 밤 골목길에서 서로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포옹 스킨십은 외출했던 강소라를 마중나간 유연석이 먼저 끌어당겨 안으면서 이뤄진다. 놀란 표정의 강소라와 대조되는 웃고 있는 유연석의 얼굴에 두 사람이 어떤 일로 포옹까지 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강소라는 처음으로 긴 머리를 묶지 않고, 찰랑찰랑하게 푼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극 중 털털하고 당차기만 했던 캐릭터가 사랑에 눈 뜨기 시작하면서 한결 여성스럽게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다. ‘맨도롱 또똣’ 촬영 이후 처음 보는 강소라의 색다른 모습에 스태프들은 "이런 정주는 처음이다" "정주 어디가고 소라가 나타났다" "너무 예쁘다"라는 등 끊임없이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7, 8회부터는 유연석과 강소라의 로맨스가 짙어지면서 두 캐릭터 간의 스킨십도 좀 더 잦아지게 될 것"이라며 "'맨도롱 또똣'한 설렘을 선사할 건우와 정주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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