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육성재, 비하인드 컷 '한 폭의 수채화' 두근 두근

입력 2015-06-01 11:06


'후아유' 김소현-육성재, 비하인드 컷 '한 폭의 수채화' 두근 두근(사진=KBS)

김소현 육성재 김소현 육성재 김소현 육성재 김소현 육성재 김소현 육성재

'후아유' 김소현-육성재, 비하인드 컷 '한 폭의 수채화' 두근 두근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중인 김소현과 육성재의 설렘 가득한 우산 속 모습이 포착됐다.

1일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측은 김소현(이은비 역)과 육성재(공태광 역)의 빗속 하굣길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과 육성재는 우산을 함께 쓴 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는 1일 방송될 11회의 한 장면으로 갑작스레 찾아온 무더위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상쾌한 빗줄기와 이들의 싱그러운 웃음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육성재는 김소현이 고은별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가 하면 그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활짝 웃을 수 있게 했다. 특히 9회 방송에서는 "하이, 이은비"라고 진짜 이름을 불러주며 네가 누구든 상관없다고 고백해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지만 이러한 육성재의 순애보에도 불구하고 김소현은 남주혁(한이안 역)만을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이에 두 사람이 한 우산을 쓸 정도로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육성재의 외사랑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 방송된 10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고은별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모습을 드러낸 채 엔딩을 맞아 많은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한 가운데 '후아유-학교2015'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