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제 1회 안전공감 나눔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한 안전공감 나눔마라톤 대회는 현대글로비스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첫 대규모 캠페인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를 합쳐 총 5천여 명이 마라톤 대회장을 찾았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대회 시작 전 마라톤 참가비의 50%를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나눔국민운동본부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들의 장학금과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는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행사"라며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