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ATM-휴대폰 위치 비교 사고예방서비스 실시

입력 2015-05-31 18:14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지난 29일 중구 통일로 본사 회의실에서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TM위치기반 사고예방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해싿고 31일 밝혔습니다.



NH농협카드가 개발한 ATM위치기반 사고예방서비스는 고객이 ATM에서 현금 인출 시, 해당 ATM의 위치와 고객의 휴대폰 위치를 비교하여 결과 값이 상이할 경우 고객에게 통지(SMS 발송 등)하여 현금부정인출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입니다.

카드 복제사고 예방, 대포통장 근절 등 금융사기방지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6월부터 NH신용Manager플러스 가입고객에게 우선 적용될 예정입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보다 안전한 ATM거래를 위해 ATM위치기반 사고예방 서비스적용을 확대하여 현금부정인출사고 등 전자금융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