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allure 화보 / 장윤주 인스타그램 / COSMOPOLITAN 화보)
모델 겸 가수 장윤주(35)가 오늘 결혼식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장윤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음이 알려졌다. 장윤주의 예비 신랑은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경영 중이다.
장윤주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을 며칠 앞두고 남편과 청운동 언덕에 올랐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기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의 예비신랑도 SNS를 통해 "하루 전입니다. 오늘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반지를 끼고 서로 손을 포갠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장윤주는 앞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