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의대 준비는 보험...원래 꿈은 가수였다"

입력 2015-05-29 12:45
수정 2015-05-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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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의대 준비는 보험...원래 꿈은 가수였다"

카라 한승연이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 한승연은 첫번째 여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영어는 미국에서 2년 간 유학했다. 뉴욕이랑 뉴저지에 있었다"고 전했다.

MC 전현무는 한승연에 "원래 장래희망이 의사였느냐"고 묻자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말해 '뇌섹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한승연은 뛰어난 일본어와 영어 실력을 공개하며 과거 미국 명문 고등학교에 다녔던 사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