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신인 세븐틴, 29일(오늘) 데뷔 앨범 ‘17캐럿’ 공개

입력 2015-05-29 11:32


▲13인조 신인 세븐틴, 29일(오늘) 데뷔 앨범 ‘17캐럿’ 공개(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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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조 신인 세븐틴, 29일(오늘) 데뷔 앨범 ‘17캐럿’ 공개

13인조 남성그룹 세븐틴이 29일 데뷔 앨범 ‘17캐럿(17CARAT)’을 발매한다.

데뷔 앨범 ‘17캐럿’에는 타이틀곡 ‘아낀다’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샤이닝 다이아몬드(Shining Diamond)’, 힙합유닛 곡 ‘아예(Ah Yeah)’, 보컬유닛 곡 ‘20’, 퍼포먼스유닛 곡 ‘잼잼(JAM JAM)’ 등이 실린다.

타이틀곡 ‘아낀다’는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으며, 퍼포먼스 유닛 리더 호시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사이로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특징으로 이뤄졌다.

준비 기간만 4년에 이르는 세븐틴은 13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모든 멤버가 앨범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 힙합 유닛으로 나뉘어 있어, 때로는 각 유닛에 맞는 독창성 있는 음악을, 때로는 완벽한 하모니를 담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세븐틴은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아낀다’의 데뷔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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