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활가전 ㈜휴롬이 에이즈 퇴치 운동인 '레드 캠페인(RED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는 에이즈 퇴치를 목적으로 개인과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록그룹 U2의 보노(Bono)와 보비 슈라이버(Bobby Shriver)에 의해 2006년 시작된 글로벌 에이즈 퇴치 운동이다.
특히 6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레드 캠페인은 전세계 120개 도시에서 15,000여 개의 파트너사가 동참하는 글로벌 기부 행사이다. 휴롬은 레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한 달 간 국내 휴롬팜 3개 매장(도산대로점, 광화문점, 이천점)에서 '휴롬주스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롬팜은 휴롬주스 메뉴 중 레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5종 휴롬주스(비트사과, 베이비 베리, 레드 오, 비타 글로우, 레드파워)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총 판매 금액의 5%를 기부한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RED 한정판 휴롬 주스기'를 출시해 매출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휴롬 관계자는 "주스기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최초로 레드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에이즈 퇴치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에이즈 기금 기부를 위해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레드 프로모션을 통해 휴롬과 소비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에이즈 퇴치를 위해 동참하는 뜻깊은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