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구 예비신부, 연예인급 미모 '이 정도 일줄'

입력 2015-05-28 18:09


개그맨 이상구 예비신부

개그맨 이상구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상구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의 한 예식장에서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9년 5월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6년 간 키워 온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상구의 예비 신부는 금융권에 종사했던 일반인이다.

이상구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개그맨 홍인규와 오인택이 맡으며, 가수 허각이 축가를 부른다. 또 이 자리에는 윤형빈, 박휘순 등 KBS '개그콘서트' 동료들이 함께 해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상구는 '개그콘서트'에서 '명인본색'과 '부엉이'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