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이 제25회 신지식인으로 인증받은 이유?

입력 2015-05-29 10:06


'당구여신'으로 불리는 미녀 스타 차유람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2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신지식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형·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로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신지식인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사람이다.

21세기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다양한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대상으로 표창한다. 당구선수 차유람은 당구아카데미 및 각종 세계대회에 참가,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널리 알렸다는 점을 인정받아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쳐 신지식인에 선정됐고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번 신지식인 인증자는 총 60명으로 그 중 유공자는 43명이다. 분야는 중소기업, 특허, 근로, 교육, 농업, 어업, 문화예술, 공무원 등 다양하며 차유람은 문화예술 부분에 선정되었다.

차유람은 소속사 루브이엔엠을 통해 "제게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크게 칭찬을 해 주셔서 송구스럽고 또 한편으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임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루브이엔엠)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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