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한별, 몸 개그 도전 '스타킹 얼굴에 쓰고 인사하기'

입력 2015-05-28 17:12


'정글의 법칙' 박한별, 몸 개그 도전 '스타킹 얼굴에 쓰고 인사하기'(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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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한별, 몸 개그 도전 '스타킹 얼굴에 쓰고 인사하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배우 박한별이 데뷔 최초로 몸개그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19기 병만족의 홍일점 박한별이 데뷔 이후 첫 몸개그에 도전해 스타킹을 뒤집어 쓴 모습이 그려진다.

데뷔 이후 첫 리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박한별은 그간의 신비로운 여배우 이미지를 벗고 정글에서의 생존에 임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글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 "세상에서 벌레를 가장 무서워한다"라고 밝혔던 박한별은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스타킹과 계피가루를 이용해 수제 벌레 퇴치제 제작에 나섰다.

그러던 중 박한별과 류승수는 진 사람이 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쓰는 벌칙을 걸고 난데없는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박한별이 패배했다. 가위바위보에 진 박한별은 여배우가 하기 에는 다소 힘든 벌칙임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벌칙을 수행하는 털털함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다가 박한별은 스타킹을 뒤집어 쓴 상태로 자기소개까지 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고, 얼굴이 한껏 망가진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상황을 즐기는 엉뚱한 매력을 뽐내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in 얍'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