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확대

입력 2015-05-28 16:15
실수요자의 매매가 이어지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 주보다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4% 올라 지난주 0.13% 상승보다 더 올랐습니다.

이는 전세매물 부족 현상에 따른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감소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승세가 주춤하던 서울 강남지역이 0.26% 오르며 다시 상승폭을 키웠고, 수도권 역시 경기와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이번 주 전세가격은 지난 주보다 0.17% 상승하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임대인의 월세선호가 확산되고 있지만 전세물건을 찾는 임차인 수요가 많아 오른 가격에 매물이 나와도 바로 계약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방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0.09% 오르며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지만, 서울과 수도권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은 강남권이 월세 및 반전세로의 전환 증가와 재건축 이주수요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0.33%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