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한국진출 15주년...'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 실시

입력 2015-05-28 18:07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이색 서킷 시승행사를 실시합니다.

렉서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 웨이에서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인 ‘렉서스 어메이징 익스피리언스 데이 (LEXUS Amazing Experience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초 렉서스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렉서스의 2020년 중장기 비전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렉서스는 행사를 통해 스피드웨이 메인 서킷에서 렉서스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진행합니다.

서킷 주행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출시된 고성능 모델 RC F와 레이싱 쿠페 RC 350을 비롯해 F SPORT라인업과 하이브리드 라인업 등 총 8종의 렉서스 모델로 진행됩니다.

이밖에 전문 레이서와 동승하는 택시 드라이빙은과 스티어링 휠 반응성, 코너링, 핸들링 및 브레이크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슬라럼 테스트,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수퍼카 LFA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렉서스 브랜드의 ‘안전 철학’이 반영됐다고 토요타는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렉서스 차량의 기능 및 퍼포먼스 드라이빙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트랙 주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 고객들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도 별도 마련됩니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 간 렉서스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께 렉서스 고유의 오모테나시(환대)와 함께 RC F로 대표되는 ‘렉서스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