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소상공인은 대기업과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플랫폼' 실현을 위해 매장용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애니스팟'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본 협약은 26일 프리비솔루션 대회의실에서 직능소상공인수익법인의 김성태 부사장과 제조사인 (주)프리비솔루션 김재현 대표가 매장용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애니스팟'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직능소상공인이 대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참여와 상생플랫폼'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700만 소상공인에게 매장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애니스팟'을 공급지원하게 된다.
프리비솔루션의 김재현 대표는 "전 국민에게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만큼 매장방문 고객에게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의 향상 및 매출 증대에 효율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능소상공인 최기석 본부장은 "이번 협약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애니스팟'은 이동식 매장형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서, 스마트폰을 카운터에 맡기거나 콘센트를 찾아 충전할 필요 없이 매장내에서 스마트폰 충전과 사용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아이템이다. 한편, 직능소상공인은 이번계기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플랫폼'을 전국 단위로 확대 지원 할 것이며,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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