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윤현민 키스신 너무 싫다" 솔직 발언...과거 키스신 눈길

입력 2015-05-28 15:26
수정 2015-06-02 17:19


(↑사진 설명 = tvN '택시' 방송화면캡쳐 /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캡쳐 /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화면캡쳐)

배우 '전소민'이 tvN '택시'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연인 배우 '윤현민'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윤현민이 배우여서 좋은 점은 같이 (대본)리딩할 수 있는 것이다. 취미가 같은 것은 좋은데 사실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C 이영자가 "그럼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은 하나잖아요"라고 말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수현이 "윤현민이 극 중에서 키스신, 배드신 하는 것이 상관없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전소민은 "같은 연기자지만 난 너무 싫다. 윤현민 역시 나의 베드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