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김윤석-유해진 이번에도 통할까?...'극비수사'가 뭐길래?

입력 2015-05-28 13:43


(↑사진 설명 = 영화 '극비수사' 공식포스터·스틸컷)

영화 '극비수사'가 2차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제작보고회에서 '유해진'의 '김중산' 역할 부담감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극비수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유해진은 실존 인물인 김중산 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정말 부담이 있었다. 부산 세트장에서 촬영할 때 따님 세 분 중 두 분이 오셨다. 대쪽같이 살아오셨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참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따님들에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 어린 시절에 대한 영화다. 그들이 이 영화를 볼 때 '우리 아버님이 저러셨구나'를 느끼실 것 같아서 더욱 조심스러운 게 있다. 따님이 현장에 오자마자 저를 보고 글썽이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극비수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대중들의 기대가 더욱 높다. 1978년 부산에서 벌어진 유괴사건이며,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8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