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천둥 빠진 3인조로 6월 컴백 "빈자리 느껴지지 않게 할 것"(사진=제이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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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천둥 빠진 3인조로 6월 컴백 "빈자리 느껴지지 않게 할 것"
그룹 엠블랙이 3인조로 6월에 컴백한다.
28일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공식 SNS를 통해 지오, 미르, 승호 세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엠브랙의 8번째 미니앨범으로 타이틀은 '거울(MIRROR)'로 정해졌다. 최근 멤버 이준과 천둥이 빠지고 3인조로 바뀐 엠블랙의 첫 번째 공식 활동이 될 전망이다.
엠블랙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수개월 동안 많은 고민과 고생을 하며 탄생한 앨범인 만큼, 자신 있게 대중들 앞에 선보일 수 있다. 빠진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엠블랙이란 이름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 그것만이 팬들에 대한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 또한 엠블랙을 꿋꿋하게 지켜준 팬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준비한 만큼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은 그룹에서 공식 탈퇴했다. 현재 이준과 천둥은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