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광고디자인 공모전 'D&AD 2015'에서 역대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인 9개의 본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D&AD'는 광고와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동향과 이상을 제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필름광고와 모바일 마케팅, 제품 디자인 등 25개 분야에서 85개 나라, 2만2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올해 'D&AD'에서 제일기획은 국내 기업 가운데 홀로 은상 2개와 동상 7개를 수상하면서 3년 연속 본상 수상에도 성공했습니다.
특히 자폐 어린이의 소통을 돕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이야기를 담은 삼성전자의 '룩엣미(Look At Me)' 캠페인은 모바일 마케팅부문 은상 등 모두 3개의 본상을 받았습니다.
제일기획은 앞서 지난 3월과 이달 초 열린 태국 '애드페스트(ADFEST)' 광고제와 '뉴욕 원쇼' 광고제에서도 국내 기업 가운데 최다 수상을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