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주택금융공사에 2천억원 출자

입력 2015-05-28 10:25
한국은행은 다음달 초 주택금융공사에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출자하기로 헸습니다.

한은은 오늘 (2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주금공 출자를 위한 한국은행의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출자는 31조7천억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취급한 주금공의 자본금 확충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결정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주금공을 통한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뒷받침해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