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비전력과 소음을 낮춘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소비전력이 약 12% 낮아진 데다 소음 역시 기존보다 약 2dB 낮은 게 특징입니다.
특히 정음 모드로 뒀을 때 전력을 44% 가량 아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 투명한 물통이 장착돼 물 수위 확인이 한 눈에 가능하고 접이식 손잡이와 물통 덮개 왼쪽에 별도의 배수구가 달려 있어 물통 넣고 빼기와 물 버림이 보다 쉬워졌습니다.
17ℓ와 15ℓ 용량으로 4개 모델로 출시되는 이번 제습기 신제품의 출고가는 56만9천 원에서 62만9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