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이희준, 결별 인정 "좋은 선후배 사이로 다시 돌아갔다"(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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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희준, 결별 인정 "좋은 선후배 사이로 다시 돌아갔다"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결별했다.
28일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옥빈과 이희준이 지난 4월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다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결별 이유는 연인들이 일반적으로 헤어진 이유와 같다. 자연스럽게 이별수순을 밟았다"고 전했다.
앞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종영 시기 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희준은 최근 임시완 고아성과 함께 영화 '오빠생각'에 합류해 촬영에 한창이며, 김옥빈은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한 법정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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