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연인 윤현민 베드신-키스신? 같은 배우지만 싫다"

입력 2015-05-28 10:05


▲전소민 "연인 윤현민 베드신-키스신? 같은 배우지만 싫다"(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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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연인 윤현민 베드신-키스신? 같은 배우지만 싫다"

배우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윤현민이 배우여서 좋은 점은 같이 리딩할 수 있는 것이다”며 “취미가 같은 것은 좋은데 사실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가 "그럼 다른 사람을 만나라"라고 말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은 하나잖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손수현은 "윤현민이 극 중에서 키스신, 배드신 하는 것이 상관없냐"고 묻자, 전소민은 "같은 연기자지만 난 너무 싫다. 윤현민 역시 나의 베드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