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캡쳐)
지난 27일 SBS '한밤의TV연예'에 MBC 전 아나운서 '김주하'가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이혼소송에 관련해 법정을 찾은 김주하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김주하는 다양한 취재진 앞에서 밝고 당당한 태도로 요즘 근황을 전했다.
기자들은 김주하에게 향후 거처나 일 계획을 물었고, 김주하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하는 "물론 일하고 싶긴 하다. 근데 놀다 보니까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은근히 계속 놀기를 바라는 것 같다. 아이들은.."이라며 최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 전 앵커는 오랜 기간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느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9년만에 이혼소송 절차를 밟게 되었으며 현재 이혼 및 양육자 지정과 관련한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