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맨도롱 또똣’ 첫 등장…김미진과 잉꼬부부로 코믹 재회

입력 2015-05-28 08:28


배우 최성민이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남다른 인연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맨도롱 또똣’ 5회에서 최성민(동수 역)이 ‘최고의 사랑’의 김미진(부미라 역)과 잉꼬부부로 코믹 재회를 해 극의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최성민은 ‘최고의 사랑’에서 커플브레이킹 프로그램의 메인 PD 김은호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한 바 있으며, 프로그램 메인작가로 나왔던 김미진과 ‘최고의 사랑‘ 이후 이번에는 부부역할로 만나 환상의 콤비를 보여주었다.

극중 제주 파워블로거 부미라(김미진 분)의 자상한 남편 동수로 반가운 재회를 한 최성민은 ‘최고의 사랑’을 추억하는 시청자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무엇보다 전작 ‘최고의 사랑’팀이 다시 뭉친 현장에 좋은 기운을 함께 북돋고 있는 최성민은 현장에서 김미진과 함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며 최고의 현장을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깨알 같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최성민이 앞으로 ‘맨도롱 또똣’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 넣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성민-김미진 최고의 사랑 이후에 다시 나오니 너무 반갑다!”, “최고의 사랑에서 재미있게 봤는데 앞으로도 기대된다”, “아 윤계상 선배로 나왔던 배우구나”, “깨알 재미 대박! 너무 좋다 최사팀 재회!”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성민은 2013년 영화 ‘데드 앤드’와 2011년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비롯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한 바 있으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에서는 평범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악역으로 변신에 성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