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 ‘꽃셰프’ 변신 모습 포착 왜?

입력 2015-05-28 07:54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셰프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대 레스토랑에서 명량 오타니 료헤이 봤어요!”라는 제목으로 훈남 셰프로 변신한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편안한 옷차림에 셰프의 상징인 블랙계열의 앞치마를 두른 채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새로운 훈남 셰프의 등장을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쿡방 열풍’으로 안방극장 속 백종원에서부터 최현석, 샘킴, 정창욱, 이연복 등 셰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요즈음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셰프 변신을 자청하고 나서며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오타니 료헤이의 셰프 변신은 빅브라더 프로젝트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가수 김형중이 부른 ‘영(Zero)’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타니 료헤이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정하면서도 달콤한 연인의 모습에서부터 아련한 감정연기까지 폭넓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기럭지가 길어서 더 훈훈한 느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 “정말 셰프라고 해도 믿을 듯. 단골하려 했는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명량’에서 준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린 오타니 료헤이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