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린스’ 이광수, 말레이시아 영화관에 등장 왜?

입력 2015-05-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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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린스’ 이광수가 말레이시아 전역 영화관에 등장한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말레이시아 모델로 활동 중인 이광수가 말레이시아 TGV 영화관 에티켓 영상에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 속 이광수는 휴대폰 벨소리 무음으로 바꾸기, 의자 발로 차지 않기, 빈 병은 휴지통에 버리기 등 극장에서 지켜야할 필수 매너를 귀엽고 재치 있게 표현한다. 평소 다정하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배려남’이라 불리는 이광수가 이번 영상을 통해 직접 ‘에티켓’를 소개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광수가 출연하는 이번 영상은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말레이시아 TGV 영화관 에티켓 광고로 상영된다. TGV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배급사 중 하나이며, 말레이시아 대도시에 28곳, 총 224개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관이다.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류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광수가 말레이시아 영화관 상영 전 영상에 등장하면서, 영화관의 주 고객층인 20~30대 말레이시아 젊은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광수는 오는 6월 중국 호북 위성 TV 예능 ‘루궈아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