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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린다' 일본 야구 로봇 출현, 드론 준수사항 공개
일본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야구 로봇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도쿄대 연구진은 최근 야구 로봇을 개발했다.
야구 로봇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다.
특히 타자 야구 로봇은 초고속 카메라로 1천분의 1초 단위까지 공의 움직임을 포착, 스트라이크존에 오는 공을 때려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수비수 로봇은 날아오는 공을 0.1초 안에 잡아내기도 했다.
도쿄대 연구진은 “타자 로봇의 매서운 눈은 빠른 물체를 추적하는 스포츠 방송이나 자동화 산업에 응용할 수 있고, 0.1초 만에 움직이는 순간 동작도 자동차 등의 위험 회피 기술에 쓰일 것”이라고 상용화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드론 준수사항 공개 소식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드론 준수사항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모든 드론은 사람이 많이 모인 곳, 야간비행, 비행금지구역, 150m이상 고도에서 드론 사용이 금지된다고 드론 준수사항을 공개했다. 위반시 2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