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방송사고, 과거 군입대 관련 발언 재조명.."미국 시민권 결코 포기 못해"

입력 2015-05-27 17:24
수정 2015-05-27 17:24


유승준 방송사고, 과거 군입대 관련 발언 재조명.."미국 시민권 결코 포기 못해"

가수 유승준이 27일 두 번째 심경 고백 방송 이후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받아 한국 입국을 금지당했던 유승준은 "금지가 나왔다는 것은 저한테는 너무나도 유감이며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준은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이 시민권을 받아 병역을 피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시민권을 따면 이뤄질 수 있고, 원래 미국에서 살던 사람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주권자로서 신청해놨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유승준은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아버지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할 수 없다. 2년 반 동안 공익근무를 하고 나면 서른이 된다. 나이가 있고 댄스가수로서의 생명이 짧은 것을 제 자신이 잘 알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 밤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13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서 병역 기피와 관련한 심경을 전하며 사과했다.

(사진= 유승준 아프리카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