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굴에 칼을 대지 않고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필러 시술이 대중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10-15분 정도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평소 외모에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고, 성형수술처럼 회복 기간이 필요하거나 멍이나 부기가 오래 가지 않아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러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불법 필러로 시술을 받거나 검증되지 않은 시술자에게 시술을 받아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얼굴에 입체감 더해 동안 연출해주는 필러, 안전성과 지속력이 중요
우리의 피부 구조는 크게 표피와 진피, 피하 지방으로 구성되고 그 아래에 근육이 자리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겉과 속이 노화되거나 외부적인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졌을 시, 피부가 처지고 볼륨이 없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는 피부의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 등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렇게 피부의 꺼지거나 함몰된 부위에 인체와 유사한 성분의 물질을 주입하여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 필러이다. 주로 낮은 콧대나 입가의 팔자주름, 평평한 이마, 꺼진 볼살 등의 부위에 필러 물질을 주입하여 볼륨감을 살리는데 많이 사용된다.
또한 필러 시술은 시술 직후 육안으로 볼륨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지방이식술에 비해 수술적인 부담 없이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팔자주름이나 볼살이 빠진 부위에도 필러를 채워 얼굴선을 부드럽게 만들고 입체감을 더해 동안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종류의 필러 제품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필러 선택에 혼란을 겪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추세다. 이에 의료진들은 필러의 경우 무엇보다 안전성과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혈압이 높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 켈로이드 피부 등 이상 체질의 경우에는 각별히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며, 사전에 필러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안전성과 지속력 두 마리 토끼 잡아 환자 만족도 높은 필러, 이브아르
타토아의원 원주점의 김일우 원장은 “무엇보다 필러는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필러 제품으로 LG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가 인기다”고 말했다.
이브아르는 고농도, 고분자의 히알루론산을 균등하게 교차결합하는 LG생명과학의 독창적인 개발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ng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고품격 필러다. 시술 이후 시간이 흐르더라도 다른 부위로 흐르거나 움직이지 않아 오랫동안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브아르에 사용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재, 유럽 EDQM(의약품품질위원회) 승인은 물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아, 그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히알루론산의 입자 크기에 따라 하이드로, 클래식 에스 & 클래식 플러스, 볼륨 에스 & 불륨 플러스, 컨투어 & 컨투어 플러스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의 시술 목적에 맞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김일우 원장은 “이브아르 플러스 제품에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시술 시 나타날 수 있는 작은 통증까지도 경감시켜주기 때문에 환자들의 시술 만족도가 높다”며 “만족스러운 필러 시술을 받고 싶다면, 반드시 정품과 정량을 사용하는 병원인지 확인해야 하며 외모와 직결되는 시술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필러 시술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