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손수현, 솔직 발언 "여고생 역할 굉장히 오그라들어"

입력 2015-05-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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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손수현, 솔직 발언 "여고생 역할 굉장히 오그라들어"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손수현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손수현은 지난해 4월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당시 손수현은 영화 '신촌좀비만화' 중 '유령'에서 고교생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나이가 좀 있는 제가 고교생 역할을 맡은 것이 굉장히 오그라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손수현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외 외모를 닮기 위해 성형했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손수현은 "(루머로 인해) 내가 누군가를 따라하려는, 자존감 없는 사람처럼 보이더라"며 "아오이 유우를 따라한 적 없다. 코도 내 코고, 눈도 내 눈이다. 이대는 서울대에 떨어져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손수현은 아오이 유우와 닮은 외모로 '한국의 아오이 유우'로 불리며 2013년 대성의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