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하루 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입력 2015-05-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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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하루 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맹모닝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 맹기용 셰프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인들에게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온다. 드릴 말씀이 없다. 하루 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정리가 안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체에 따르면 맹기용 셰프는 짧은 통화에도 몇 번씩 한숨을 쉬었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오늘은 그냥 말씀드리지 않고 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뭔가 입장을 말씀드리기에는 정신이 없고 내 자신도 모르겠다. 힘들다 죄송하다"며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앞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꽁치 통조림을 빵 사이에 넣어 만든 샌드위치인 맹모닝을 선보였다.

하지만 비린맛을 잡지 못해 혹평을 받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자격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