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 백지연에 따끔한 일침 "귀족질 그만해"

입력 2015-05-27 10:24


▲'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 엄마 백지연에 일침 "귀족질에 놀아나지 마" (사진=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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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 백지연에 따끔한 일침 "귀족질 그만해"





'풍문으로 들었소' 장현수(정유진)가 엄마 지영라(백지연)에게 따끔한 일침을 던졌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특권층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의 아들 한인상(이준)이 아내 서봄(고아성)과의 사랑을 택하며 처가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인상과 서봄 사이의 사랑, 인간다운 삶을 지지하는 재벌 총수의 딸 장현수는 최연희와 지영라의 사돈 맺기 프로젝트를 완전히 깨놓은 채 당당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현수는 속물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 지영라에게 "정신 좀 차려라"며 "연희 아줌마 귀족질에 놀아나지 말라"고 따끔한 일침을 건넸다.

이어 장현수는 "비교하지도 마. 자존심 상해. 걔네 집안이랑 되도록 멀리 해라. 엄마 그것만 빼면 정말 매력있다고 했잖냐"라며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자신으로서의 삶을 살라"고 충고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