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사진 JTBC 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최현석 셰프와 박준우 기자, 이연복 셰프의 SNS글에 네티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대 훈남 셰프 맹기용이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만들었으나 비린내를 잡지 못하며 첫 승에 실패했다.
방송 후 인터넷에는 맹기용 셰프의 요리 실력을 비난하는 글이 폭주했다. 물과 기름의 관계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 음식의 기본인 비린내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점 등이 그 이유였다. 특히 후각을 잃었다는 이연복 셰프가 맹모닝 시식 후 헛구역질 하는 듯한 모습이 인터넷 상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여기에 박준우 기자와 최현석 셰프의 트위터 글은 논란에 불을 지폈다.
박준우 기자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날은 맹기용 셰프가 녹화에 참여한 날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메인 스폰서인 모 브랜드의 모델인 것을 근거로 들며 맹기용 셰프의 출연을 위해 박준우 기자에게 하차를 통보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현석 셰프는 25일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한 네티즌의 글에 "여과 엄청 한거임"이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구토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나도 깜짝 놀랐다"며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니다. 절대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