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곽범국(55)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오늘(27일) 취임식을 진행합니다.
곽 신임 사장은 1960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청주고와 한양대 경제학과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0년 한양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5년 행정고시(28회)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서기관과 국고국 재정정보관리과장, 기획재정부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지원대책단장 등을 지냈습니다.
예보 임원추천위원회는 곽 신임 사장이 예보 설립법 제정에 관여하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으로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를 맡은 점 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