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백상예술대상' 위해 스케줄 조정 '의리'

입력 2015-05-27 00:18


▲ 백상예술대상 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김사랑 백상예술대상

'백상예술대상' 김사랑이 '사랑하는 은동아' 앞두고 의리를 지켰다.





김사랑은 26일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김사랑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과 영화부문 감독상을 시상했다.

'백상예술대상' 김사랑의 시상은 특별하다. 김사랑 측에 따르면, 김사랑은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촬영 때문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사랑의 '사랑하는 은동아'는 김사랑의 4년 만에 안방 컴백작이다.

김사랑 소속사 측은 "'백상예술대상'의 시상 요청을 받아 시간을 할애했다. '사랑하는 은동아'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스케줄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사랑의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주진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