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자원개발부문 분할·매각 계획 없어"

입력 2015-05-26 19:13
대우인터내셔널이 자원개발부문의 분할과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공시를 통해 "자원개발부문 분할과 매각에 대해 검토한 적은 있으나, 검토결과 그룹차원의 실익이나 절차적 실현가능성, 구조조정의 방향 등이 맞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다만 "최대주주인 포스코는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방안 중 하나로 상기의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