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내 롤모델은 최현석 셰프…기본 잃지 않아"

입력 2015-05-26 18:34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내 롤모델은 최현석 셰프…기본 잃지 않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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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내 롤모델은 최현석 셰프…기본 잃지 않아"



맹기용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홍석천, 박준우 셰프의 부재로 이연복 셰프와 맹기용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맹기용 셰프는 "잠깐 자리가 빈다고 해서 제가 좀 (출연)하고 싶다고 해서 왔다. 막상 와 보니까 너무 긴장된다"며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정형돈이 "얼마든지 나올 실력을 가지고 있냐"고 묻자, 맹기용은 "지기 위해서 온 건 아니다"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맹기용 셰프는 자신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최현석 셰프를 지목했다. 그는 "워낙 대선배에 요리계에서 유명하시지만, 요리사로서의 기본을 잃지 않는 모습이 제 롤 모델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최현석 셰프는 "저 친구는 지나치게 솔직한게 단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